영어표현

[영어 표현] cut to the chase 뜻, 예문

언어조아호 2024. 12. 4. 17:55

뜻: 핵심으로 바로 가다; 본론을 말하다.

“cut to the chase”는 불필요한 말이나 설명을 생략하고 바로 중요한 주제나 결론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어로는 “본론으로 들어가다” 또는 “바로 요점을 말하다”로 번역됩니다.

 

유래

 

이 표현은 20세기 초반 헐리우드 영화 제작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추격 장면(chase scene)은 영화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였으며,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 전개를 위해 “cut to the chase”라고 지시하곤 했습니다. 이 표현은 이후 곧바로 중요한 부분으로 넘어가라는 의미로 확장되어 일상 대화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영영사전

 

(slang) To reach the most important points quickly.

핵심으로 바로 들어가다. 이 표현은 명령문으로 자주 사용된다.

 

Come on, cut to the chase already—what exactly are you trying to ask me?

이봐, 핵심만 말해—정확히 나한테 뭘 물어보고 싶은 거야?

 

I’m a very busy woman, so I need an assistant who can cut to the chase.

나는 매우 바쁜 사람이야, 그래서 핵심만 바로 말할 수 있는 조수가 필요해.

 

Let’s just cut to the chase—you want a later curfew, right? Well, the answer is no.

그냥 핵심만 말하자—너 통금 시간을 늦추고 싶다는 거지? 글쎄, 대답은 아니야.

 

Farlex Dictionary of Idioms. © 2024 Farlex, Inc, all rights reserved.

 

쉬운 예시

 

We don’t have much time, so let’s cut to the chase and discuss the main issue.

시간이 많지 않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서 주요 문제를 논의하자.

 

Can you cut to the chase? I’m in a hurry.

요점만 말해 줄래? 나 지금 바빠.

 

어려운 예시

 

During the tense board meeting, the CEO asked the marketing director to cut to the chase and provide a straightforward explanation of the declining sales figures.

긴장된 이사회 회의 중, CEO는 마케팅 이사에게 본론으로 들어가서 매출 감소 수치에 대한 간단명료한 설명을 요청했다.

 

tense board meeting - 긴장된 이사회 회의

straightforward explanation - 간단명료한 설명

declining sales figures - 감소하는 매출 수치

 

The lawyer decided to cut to the chase in her closing argument, presenting the strongest evidence first to make an immediate impact on the jury.

변호사는 최종 변론에서 본론으로 들어가 배심원단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가장 강력한 증거를 먼저 제시했다.

 

closing argument - 최종 변론

strongest evidence - 가장 강력한 증거

immediate impact - 즉각적인 영향

 

실제 작품 속 예시

 

영화 아이언 맨(Iron Man)에서 토니 스타크가 복잡한 대화를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Let’s cut to the chase. What’s the real reason you’re here?”

“본론으로 들어가자. 네가 여기 온 진짜 이유가 뭐야?”

 

이 대사는 “cut to the chase”가 복잡한 상황에서도 요점을 빠르게 다루고 싶을 때 사용된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이 표현은 특히 비즈니스, 협상, 그리고 시간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